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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書千字文』은 韓國書藝碑林博物館 禹岷鼎 館長이 草書를 배우는데 있어서 漢文의 基本이 되는 千字文을 草書로도 교과서를 펴내심이 書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이번에 청암 오재영 선생께 3차 천자문 초서 출간을 부탁하여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미 청암 오재영 선생은 韓中 漢詩 <五言絶句> 및 <七言絶句> 2편의 草書 책을 내셔서 많은 서예가로부터 極讚을 받으신 바 있다.
초서는 오랜 세월 서예를 공부한 사람이라도 그 흐름이 유연하지 못하면 ‘생명을 잃은 초서’가 된다. 기본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서예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초서는 書學者들이 공부하기에는 어려운 것이다.
저자는 序文에서 중국 朱熹의 말을 인용하며, 초서는 “寫盡八缸水 硯染澇池墨 博取百家長 始得龍鳳飛(글씨 연습에 여덟 항아리의 물을 다하고 벼루 씻은 물이 큰 연못을 검게 물들이고 널리 백가의 장점을 취한다면 비로소 용과 봉황이 나는 듯한 필력을 얻으리라)”하며, 草書를 공부하고 作品을 構想하는 분들에게 參考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번 『초서천자문』은 한국서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학들에게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해온 청암 오재영 선생님의 창작한 작품으로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초서천자문』출간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천자문>이 지닌 동양사상의 총체적 측면을 이해하는 동시에 서예 작품 창작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도서출판 서예문인화 대표 이홍연 추천사 중에서
● 저자 소개
청암 오재영
두 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세계평화예술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강릉율곡문화제 및 일본서도학회 심사위원, 한국서화협회, 서풍공모대전, 서울시 여성휘호대회(운현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갑자서회 부회장, 한국서예비림협회, 양천서예가협회 상임고문, (사)한국서화작가협회 고문, 한국서예비림박물관 입비선정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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