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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30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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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字聖書』를 발간하며…
“성서가 우리 손에 쥐어진 것은 500년 전 마틴 루터의 공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성서를 교회의 전유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서는 하느님이 인류에게 당신을 보여주신 완전한 계시서입니다.
성서를 읽으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년 전 한문성서를 만나 요절을 뽑아 붓으로 쓰고 또 쓰고 많이 썼습니다. 그러다가 한자는 뜻글자인지라 넉자만 모여도 뜻이 통하므로 四字聖書가 나왔습니다. 경인미술관에서 팔순기념 전시로 선을 보였더니 많은 사람이 좋아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쾌속으로 끝냈습니다.
본문은 개역성서이고 장광설을 싫어한지라 간단한 메시지를 달았습니다. 여호와는 야훼이고 하나님을 하느님이라 함은 숫자에 님을 붙일 수 없다는 학설이 있고, 공동번역 성서에도 하느님이라 했습니다. 목사 52년, 서력 30년의 결정체입니다.
무술년 봄날 춘천 구봉산 아래서
김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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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 상 수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원로목사
*한국서가협회 입선 6회
*한중서협 초대작가
*강원서가협회 초대작가
*(현)녹두교회 목사
*저서 : 『성서기도』(종로서적), 『성서설교』(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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