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용산 서준옥 작가, 『故事成語·推句』 출간 

용산 서준옥(龍山 徐準玉) 작가가 왕희지 행서 필의로 쓴 『고사성어·추구』(서예문인화 刊)를 출간하였다.
『고사성어·추구』는 꼭 알아두어야 할 고사성어 200여 수와 필수 사자성어를 선문하여 왕희지의 행서 필의로 썼으며, 그 외는 공통적으로 비교적 많이 쓰이는 서체를 따랐다. ‘之’, ‘不’, ‘無’ 등과 같이 자주 쓰이는 글자는 행서 대신 초서를 택하여 변화를 주고 초서작품을 쓰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 초학자의 학습에 이해하기 쉽게 자구(字句)에 풀이와 상세한 주를 달아 해석해 놓았다.
저자는 “한문공부를 위주로 할 때도 해서와 해석이 있으므로 초학자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문장력 향상으로 특히 논술작성에도 일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쓰면서 미흡하고 부족함을 새삼 느꼈으며, 모자란 점 너그러운 이해와 편달을 바라며, 공부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출간 의의를 밝혔다.

<이 冊의 特徵> 

書藝와 漢文受學을 兼한 一石二鳥의 成果를 얻을 수 있는 方法을 摸索 끝에 日常生活에서 比較的 많이 쓰이는 故事成語를 選定하여 楷書와 行書의 敎本으로 삼게 하였다. 

一. 故事成語란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語句이며 卽 어떤 來歷을 지닌 成語로 이 冊에서는 꼭 알아두어야 할 二百餘 四字成語를 選擇하였다. 故事成語가 아니라도 必須 四字成語는 包含시켰다.
一. 行書는 可及的 王羲之 筆法을 主로 하고 그 外는 共通的으로 比較的 많이 쓰이는 것을 따랐다.
※之, 不, 無字 等과 같이 자주 쓰이는 글자는 行書 대신 草書를 擇하여 變化를 주고 草書作品을 쓰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一. 漢文工夫를 爲主로 할 때도 楷書와 解釋이 있으므로 初學者는 勿論 學生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文章力 向上으로 特히 論述作成에도 一助가 될 것이다.

● 편저자 소개

용산 서준옥(龍山 徐準玉) 

*서울미술관개관기념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원로 초대작가
*한․중 서예교류전 및 국제서화작가 초대전 출강
*전국서예문인화초대작가전 출품
*시․도전 및 대한민국서예대전․서화대전 등 수상
*대한시조협회, 광주․전남명인회 부회장
*광주시교육청 중등수석장학사
*중고등학교장
*용산서예연구원장
*상훈 :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