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배판 / 각 권 1,000여쪽 / 최고급 양장, 케이스, 상자





편저자 안 덕 암(전 태고종 종정)
불서와의 만남이 곧 부처님과의 만남 불교의 깨달음이나 교리의 올바른 이해는 물론 세간(世間), 출세간(出世間)등에 연관되어 있는 모든 문제들의 해답을 철저하게 화엄경 강의 하나로….
깨달은 사람의 경계이므로 작은 지혜(知解)를 가지고 분별하지 말고 자각적인 구도정신을 통하여 해인삼매(海印三昧)를 얻어서 보라!!

화엄경 강의(상·중·하)의 구성

1. 3본 화엄경중 80권 화엄을 기준삼아 강의된 것이다.

2. 이 책의 구성은 총 3권으로 하되 제 1권에서는 총론과 원문 15권까지만 강의 되었다.

3. 화엄경을 일반적으로 이해하고저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학술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평이한 말을 사용하였다.

4. 강의에 응용된 소초(疏抄)는 어느 한 논이나 소에 국한하지 않했으나 청량소와 통현장자론을 많이 응용하였다.

5. 각과(各科)제목은 편의를 따라 표시한 것이고 이 또한 누구의 학을 기준삼은 것은 아니다.

6. 화엄경은 깨달은 사람의 경계(境界)이므로 작은 지혜(知解)를 가지고 분별하지 말고 자각적인 구도정신을 통하여 해인삼매(海印三昧)를 얻어서 보라. 그리하면 평상시 이해되지 않던 부분도 넉넉히 이해되리라.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지 1천 6백년, 화엄의 無量한 敎義가 羅麗一代를 통하여 전성기를 이룩하였으나 五家七宗의 敎門과 曹溪九山의 禪이 하나로 통합되면서부터 쇠퇴일로를 거듭하다가 급기야는 그 명맥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하여 愚衲이 菲才淺學을 不顧하고 가난한 후배들을 위하여 간추려 정리하니 이조 말 碧波대강백의 이두문을 현토하고 번역은 동국역경원 것과 탄허스님 것을 참고하였으며 강의는 淸凉疏와 李長者論 및 普照思想을 주로 하였고 총론은 고 金芿石 박사님의 華嚴學槪論을 潤文하여 全載하였다.

佛法은 글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글이 가리키고 있는 뜻속에 참맛이 들어 있으니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헛눈 팔지말고 오직 달빛을 보아 첫눈에 天地를 한꺼번에 삼켜버리기 바란다.

아, 하늘에 달은 하나이거만 千江萬湖에 비치는 달을 보고 靑黃赤白을 논하는 자 없지 않으니 슬프다. 불법이 이보다 더 혼란한 때가 없으리라. 큰 바다속에는 몸·용과 고기가 함께 살아도 걸림이 없으니 大海一味로 만민이 同體大悲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 中에서>

■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중요 내용

제1편 총론

Ⅰ. 화엄교사(華嚴敎史)
서언 / 인도의 화엄경 유통과 주해 / 중국의 화엄교사 / 한국의 화엄교사

Ⅱ. 화엄학 개론(華嚴學 槪論)
서언 / 화엄경의 총취 / 본경의 번역 / 본경의 교주 / 본경의 설시와 설천 / 소의의 삼매 / 본경의 조직과 내용 / 이통현의 화엄경관

Ⅲ. 교판론(敎判論)
서언 / 일승과 삼승 / 동교일승과 별교일승 / 오교판 / 십종판

Ⅳ. 교리론 (敎理論)
서언 / 일심의 취지 / 법계의 의의 / 연성무성과 삼성의 / 인연의 의의 / 무진연기 내용 / 성기론 / 연성이기의 관계

Ⅴ. 수증론 (修證論)
서언 / 행포단혹설 / 원융단혹론 / 불신론 / 불토론

Ⅵ. 결론

제2편 본문역해(本文譯解)

Ⅰ.제일주인과(第一周因果)
과거비로자나성불편(過去毘盧蔗那成佛篇)

Ⅱ. 제이주 인과(第二周 因果)總32品
보살신심문 /

Ⅲ. 십주인과 육품(十住因果 六品)
승수미정품 / 수미정상게찬품 / 십주품 / 범행품 / 초발심공덕품 / 명법품 / 승야마천궁품 / 야마천궁게찬품 / 십행품 / 십무진장품 / 승도솔천궁품 / 도솔천궁게찬품 / 십회향품 / 십지품 / 십정품 / 십통품 / 십인품 / 아승지품 / 여래수량품 / 제보살주처품 / 발문 / 불부사의 해탈품 / 여래십신상해품 / 여래수호광명공덕품 / 보현행품 / 여래출현품 / 이세간품

Ⅳ. 제삼주인과(第三周因果) 入法界一品
입법계품 / 설법시처와 청법대중 선재구법의 역정 결론 / 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