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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李夏坤 文學의 硏究』
“우리의 전통사회에서 ‘인문학적 교양인’으로 담헌(澹軒) 이하곤(李夏坤)이란 인물을 손꼽는데 나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인물이 생존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3백년 전이었다. 담헌은 사대부 엘리트라면 으레 그렇듯 한시문에 능숙하였음은 물론, 미술평론가로서의 면모가 약여하였다. 또 특기할 점은 경․사․자․집의 사부서(四部書)로부터 소설․의약․복서(卜筮) 등 지식의 전 영역 및 서화에 이르기까지 고금의 문헌자료들을 총집하여 만권루(萬卷樓)를 세웠다는 사실이다. (…) 만권루 주인은 자기 일상에서 글쓰기를 한 결과물로서 『두타초(頭陀草)』18권을 남겼다. 저 ‘인문학적 교양인’의 정신 활동의 실적은 다른 어디가 아닌 바로『두타초』의 작은 한 부분이다.”
-책머리 글(성균관대학교 임형택 교수)에서
“내가 담헌(澹軒)과 『두타초(頭陀草)』를 만나게 된 것은 실로 엄청난 행운이다. 그의 식견과 학문을 통해 나의 삶의 자세와 학문 자세를 보다 더 쇄신하고 확고하게 정립할 수 있었다. (…) 외람되지만 오늘에 사는 사람들에게, 담헌을 통해 ‘참 지성인의 모습’을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은 나의 박사 학위 논문과 『두타초(頭陀草)』의 내용을 토대로 써놓은 논문을 합하여 묶은 것이다.”
-저자의 뒤에 붙이는 글 중에서
● 著者 소개
남천 이상주 (藍泉 李相周)
*청주대학교 학사․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澹軒 李夏坤 文學의 硏究』로 문학박사학위 취득
*「<春眠曲>과 그 作者」,「澹軒 李夏坤의 <南遊錄>에 대한 고찰」,「槎川 李秉淵論」,「李得胤과 西溪六歌․玉華六歌의 創作年代」, 「18세기초 文人들의 友道論과 文藝趣向」,「葛隱九曲과 葛隱九曲詩」,「討逆日記에 대한 고찰」,「盧性度와 煙霞九曲歌」,「九曲文化觀光特區와 九曲詩硏究」 등 다수의 논문
*『養兒錄』(태학사), 『18세기초 호남기행』(이화문화출판사)
*청주대학교 한문교육과 강의전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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