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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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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은 서예인들의 작품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菜根譚 後集 全文을 정리한 책이다. 흔히 동양의 경전이라 불려지는 채근담은 중국 명말의 환초도인 홍자성의 어록으로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삶의 지혜와 처세를 담고 있다.
이 책은 篆書를 주제로 하였고, 한쪽 면은 한글로 뜻을 적고 양쪽 끝부분에 행초서로 原文을 써놓았다. 또한 작품의 본문마다 大意를 찾아 題目을 隸書로 쓰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판 옆에 해서로 된 원문과 역주 및 훈과 음을 달아 해석해 놓았다.
저자는 序文에서 ‘어느 때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作品을 만들 때마다 늘 주제와 조형성을 찾기에 답답함을 금할 길 없던 터에 불현듯 뜻한 바 있어 어느 날 누군가가 찾게 될지도 모를 서예인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가 없겠다. 이 책을 통해 미래의 후학들과 藝路에 關心있는 사람들의 보다 많은 思索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고 하였다.
『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은 30여 년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指導해온 結果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한 작품 속에 전서, 예서, 행서, 한글이 調和를 잘 이루고 있어 初心者로 하여금 作品을 構成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저자 소개
우암 윤신행
1945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한국서화교육협회 운영위원 및 경기도지부장, 경기도 서화대전 운영위원장, 수원시 학원연합회 서예분과 위원장, 각종 서화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서는 『우암 윤신행 서화집』을 비롯하여 『채근담』전, 후집,『장맹룡천자문』등이 있으며, 시집『한 그루의 해송이 되어』, 『아픔은 세월 흐른 뒤 아름다움이었다』가 있다. 역서로서는 방랑시인 김병연 저 『竹杖에 삿갓 쓰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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