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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락 선생이 타계 직전 마지막으로 교정을 봐놓은 시집 출간 !!
서예인을 위한 漢詩 시리즈 第11輯
『書寫自然』
“또 한 권의 시집을 안내한다. 이번이 열한 번째의 시집이다. 내용과 관계없이 作詩의 순서로는 5601~6249번째의 ‘韓詩’로 꾸미고 있다. 써낼 수 있는 말이 얼마나 더 있을는지는 몰라도 詩集의 숫자가 불어나는 것만은 기분이 좋다. (…) 시를 써보면 생각과 다르게 제대로 된 말의 얽기란 쉽지가 않다. 많이 지어보면 나름대로의 요령은 늘어날지 모르나 뜻 깊은 철학의 진미는 작가의 소양과 인간성과 정비례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세상에 무수한 글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똑 같은 두 개의 글은 없다. 이 말의 意味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한결같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全的으로 같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저자 ‘序言에’ 중에서>
● 저자 소개
故 농산 정충락(農山 鄭充洛)
서예평론가. 네 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외래교수, 한국난정필회, 대한민국서화원로총연합회, 한국전각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집필위원, KBS 방송문화센터 漢詩 전담강사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국제 Pen club 회원으로 활동한 서예술작가였다.
저서로는 『서형태미 비교연구』외 『晩秋情趣』, 『農山詩稿』, 『東風柳影』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연민 이가원 박사의 서예술에 관한 소고」등 다수가 있다. 편저로는 『서예술학』 외 7종이 있으며, 번역서 『예주쌍집』외 17종 30권, 작품집 4권, 인보 2권, 한시집 12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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