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詩作하는 旅者, 始作하는 女子』
A traveller who writes a poem A lady who begins again
시작하는 순간의 기대와 짜릿함에 대해 생각한다. 태어나 자라고, 자녀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가는 동안 우리 땅, 우리 하늘을 보며 살아왔다. 언제 찾아도 가슴을 시원하게 틔워주는 바다는 아버지의 품이었다.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순간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은, 또 다른 나의 발견을 위한 시작점에서 작품집을 준비하고, 우리 산야를 음미하며, 사진이라는 기록을 담았기 때문이다. (…)
이번 시집 출간과 새로운 선택이 나의 마라톤 코스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지길 기대하며 나다운 시작(詩作), 나다운 시작(始作)을 하려 한다.
제 몸이 익어가는 아픔을 견디고 낙엽이 되어 떨어져 새 생명을 자라게 하는 들판을 바라보며 진정 우리가 고뇌해야 할 섭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작가의 언어로 찾은 해답이 단 한 사람의 영혼에라도 바람으로 스미기를 바란다. (…)
-저자 서문 중 에서
*저자 소개
배 민 서
*전남 여수 출생
*여수여자고등학교 졸업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중퇴
*세종사이버대학교 금융경영학과 졸업
*한국문학예술 시 등단
*한국문학예술 운영위원
*바탕시 동인
*바탕시 총무 역임
*시집 : 화끈하게 도도한 여자, 바탕시 동인지 공저
*gemple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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