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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원 김창백 화백의 136점의 차달이는 동자와 동승, 그리고 117편의 글이 들어 있다. '달빛은 사뿐히 대나무 잎에 노닐고 한가한 밤바람은 달빛을 흔든다. 부서진 은빛 월광 찻잔 속에 잠겨 들어 푸른 안개와 더불어 선향으로 피어나네. 가얏고 맑은 음률에 청학은 구름 속에 춤추고 찻잔에 잠긴 푸른 달 이 내 가슴에 심어보랴.'-'찻잔에 잠긴 달' 중에서.
.책을 내면서
.차문화기행
.차 마시기 좋은 때의 풍정
.찾잔에 들어온 달
.차가 있는 선가의 풍정
.차와 선
.다시
.차가 있는 세상
.차 한잔의 시
.찻잔의 이야기(1)
.날마다 차 한잔(2)
.여백
.군자지교
그림을 그리며 차를 마시는것을 수행의 마음에서, 때묻지 않은 그림들과 순수한 차인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차향처럼 그림을 그리고 쓴 다도화 모움집. - 중앙일보 오병상 기자
담원 김창배 화백의 그림을 보면 그림속에 선(禪)음악이 흐른다.
전통과 현대의 세계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실험 정신으로 새로운 예술과 차(茶)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김화백, 우리시대를 대표할 걸작들이 선 보여진다. - 국악인 김영동
차(茶)의 삼덕 이란?
차 마시는 것이 곧 참선임은 차의 깊은 향고 맛이 내면의 충만함과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차가 가져다 주는 의미는 참으로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지는 3가지의 욕구인 물욕과. 성욕.식욕을 정화 시켜주고, 차를 음다할때는 "차분히" "조용하게" "살며시" 또한 차의 향기를 맡고, 차인들을 대하게되면 부질없는 욕망은 어느새 사라지게 되고 새로운 세계를 깨닫게 된다. 차 문화의 근간을 이룬 옛 다선들 중에는 육우(다경)가 있으며 다성인 초의선사,서성,추사 김정희,다산 정약용, 그리고 당대 선지식인 서옹,경봉,청담,성철,일타,문성,정천스님,등 대선사들이 계셨으며, 서옹,석정,법정 스님들로 이어지고 있다.
달빛에서 홀로 우주를 마시죠ㅣ 조연현 기자ㅣ 한겨레신문ㅣ 20020622
"달빛에서 홀로 마시는 차의 맛은 마셔보지 않은 사람은 알기 어렵지요."
선과 차를 담은 그림과 글로 엮은 [차 한 잔의 풍경](솔과학)을 쓴 담원 김창배 화백은 "차 한잔 속엔 우주 만상의 진리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군포지역불교신도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선과 차'가 담긴 그림들로 광주 전시회를 열고 이번에 책을 펴낸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동 그림촌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차를 마시는 마음은 향기롭다ㅣ 책마을/임동석(건국대 중문과 교수)ㅣ 조선일보ㅣ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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