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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千字文』은 仁田 申德善 (社)檀帝學會 회장이 우리 조상의 뿌리를 찾아 전통을 계승하여 우리의 것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펴낸 책이다. 編著者는 師父로부터 배우고 익힌 章句와 先祖의 家訓 등 여러 책에서 수집한 句節들을 한데 모으고, 특히 친우였던 故 李潤玉兄의 글귀를 많이 인용하였으며, 우리나라 山 이름, 江 이름과 그리고 日常生活事로 漢字를 익힐 수 있도록 編著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千字文』 머리글에서 ‘悠久한 歷史와 傳統의 脈과 文化가 新羅三國統一로 접어들면서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고, (…) 전통을 繼承하는 일은 오늘과 같이 主體意識이 喪失되어 倫理가 땅에 떨어진 이 時點에 永遠한 幸福과 平和를 爲하여 가장 절실하고도 시급한 과제’라면서 ‘偉大한 歷史와 文化를 가진 민족만이 偉大한 歷史와 文化를 창조해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깊이 참회하고 잃어버린 精神과 文化를 되찾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 저자 소개
인전 신덕선(仁田 申德善)
1946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문교부장관 표창, 동아미술제 미술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휘호대회, 대한민국서예대상전, 대한민국서예공모대전, 전국백일장 추사대상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신사임당 미술대전 및 서예진흥협회 서예대전 등에서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대, 경기대, 성심여대, 중앙대 강사 역임, (社)檀帝學會 會長으로 활동 중이다.
著書로서는 『仁田申德善書集 1․2集』이 있으며, 扶餘 皐蘭寺 眞空妙有 縣額, 淸州 官井里 白石亭 縣額, 史蹟碑文, 太白山 覺華寺 大雄殿, 創建碑文, 奉元寺 三千佛典 縣額, 淳昌 南山祠 創建記碑 等 10縣額 書, 智異山 法界寺 寂滅寶宮 等 13縣額 書, 孝女沈淸像 書, 太白山 檀君聖殿 縣額 等 多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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