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황희지 행서체로 집자한 법화경!!

『王羲之行書體 妙法蓮華經』

『왕희지행서체 묘법연화경』은 서성(書聖)으로까지 불리는 왕희지의 행서체에서 집자하여 법화경의 심오하고 숭고한 뜻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 고체(古體)를 집자하여 법화경을 출간함에 있어서 어떠한 서체를 선택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떤 서체로 집자하느냐에 따라 그 참된 의미와 가치와 품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왕희지의 행서는 웅대하고 심오한 법화경의 가르침을 전하기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서체입니다. -편저자

왕희지는 진․한(秦․漢) 이래로 내려오는 전․예(篆․隸)의 서로 다른 필법을 모두 그의 해․행․초(諧․行․草)에 융해시켜 진선진미․무과불급(盡善盡美․無過不及)의 중화미(中和美)를 이룩하였다. (…)『王羲之行書體 妙法蓮華經』는 법화행자뿐 아니라 서예에 전념하는 학서자에게도 도움을 주게 되어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재)동방연서회 회장 여원구

“정성들여 글자를 집자하여 한 땀 한 땀 부처님 말씀으로 꿰는 일은 세상 어떠한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자는 가장 정교하게 부처님 말씀을 하나하나 새기는 작업입니다. 『왕희지행서체 묘법연화경』은 부처님 말씀을 유려한 서체에 담아내는 일로서, 경건하고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부처님 말씀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그러한 법화경을 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화문화출판사 대표